완주대한노인회 구이분회(분회장 정재희)가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를 진행했다.
23일 구이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총회에는 45개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2023년 사업에 대한 경과 및 결산보고, 현안사항 대한 논의 및 퇴직 경로회장 등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에서는 조명안 퇴직 대덕경로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구이분회에서는 그동안 구이면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힘쓴 이순자 학래촌 대표, 이형기 대정축산부산물 대표, 정경화 구이면사무소 팀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정재희 구이분회장은 “지역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써준 구이분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이면 분회가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 경로당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지역사회에서 늘 솔선수범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경로당 회장님들과 소통과 의견을 나누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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