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익산소방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소재완
  • 승인 2024.02.22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방공무원 361명ㆍ소방차량 53대 등 가용 소방력 100% 유지…화재 발생에 만전
불조심 강조하는 영웅이 모습/사진=익산소방서
불조심 강조하는 영웅이 모습/사진=익산소방서

익산소방서는 23일부터 26일까지를 정월 대보름 특별 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화재 대응 예방체계를 구축한다.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정월 대보름 기간 불과 관련된 야외 행사가 많을 것에 대비한 것으로 대형화재 및 산불 발생에 대비한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익산소방서는 이 기간 소방공무원 361명, 의용소방대원 670명, 소방차량 53대를 동원하며,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직원 비상태세를 유지하는 등 지휘관 중심의 대응 체계를 확립한다.

또 화재 예방 강화지구 등 화재 취약대상 지역 예방 순찰과 지역 행사장인 ‘옴솟골 낙화 달맞이’ 행사장에 대한 사전 합동점검 등 안전 감시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김상곤 익산소방서장은 “정월 대보름 기간 가용 소방력 총동원을 통해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관련 행사장에 대한 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