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구천동 주민들, 점포 · 집 앞 환경정화 나서
무주구천동 주민들, 점포 · 집 앞 환경정화 나서
  • 김승철 기자
  • 승인 2024.02.22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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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 대표 관광지 주민이라는 자부심으로 동참
- 무주하면 구천동으로 통하던 그 시절의 명성 되찾겠다 포부
- 무주군 홍보 및 교육, 정화 활동 등 지속 방침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이 솔선수범하고 있다.   /사진=무주군

무주군이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22일 무주군에 따르면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이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구천동(설천면)은 덕유산(어사길, 계곡)을 비롯, 무주덕유산리조트 등이 자리해 있는 무주군 대표 명소로, 관광특구 거주 주민들은 지난 16일부터 각 점포와 집 앞을 대청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무주군을 대표하는 관광지 주민이라는 자부심으로 무주 관광의 해를 빛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무주하면 구천동으로 통하던 그 시절의 명성을 되찾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은 무주방문의 해 시행과 관련한 주민홍보와 친절서비스 교육, 환경정화 활동에 더욱 주력할 방침으로 1천만 관광객을 겨냥한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 명소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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