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상공인에 최대 5,000만원 지원
완주군, 소상공인에 최대 5,000만원 지원
  • 이은생
  • 승인 2024.02.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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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22일 완주군은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오는 2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5,000만 원을 출연하고 농협은행, 전북은행, 하나은행이 각 5,000만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2.5배인 375,000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주소지에 따라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산지점(063-230-3347/상관,이서,구이) 또는 전북신용보증재단 덕진지점( 063-230-3385/이외 읍면)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유선을 통해 상담 예약하면 된다.

특례보증은 일반은행에서 낮음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해 준다.

대상은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사업을 3개월 이상 경영하고 있으며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대출이자의 3%3년간 이차보전으로 지원한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이번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금융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돼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므로 신청 기한 안에 꼭 신청해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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