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혁 전주시의원 "청년기업 지원 강화해야"
김세혁 전주시의원 "청년기업 지원 강화해야"
  • 김주형
  • 승인 2024.02.21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세혁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전주시 맞춤형 청년창업기업 지원 시책 발굴" 촉구
김세혁 전주시의원
김세혁 전주시의원

전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주시의회 김세혁 의원(비례대표)은 21일 열린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청년기업 지원시책 발굴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 및 경제활동 촉진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일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청년창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면서 다양한 일자리와 경제효과를 창출해내고 있는데,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세계 유니콘 기업을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2,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창업자 대부분이 청년 시절에 창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주시가 그동안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전주다움 청년(창업·창직) 공동창업지원실’,‘청년창업이음센터’, ‘전주 청년창업주택’등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 공간을 조성했지만 유명무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주시 청년 온라인플랫폼인 청정지대 홈페이지도 2020년 이후 개점휴업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그는 전주시의 청년 기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먼저 △청년 기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전주시의 미래산업에 연계해 동반성장할 청년 기업을 지원 및 육성하고 △청년 기업 관련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전주시의 새로운 청년기업 육성 계획과 기존에 운영 중인 지원 계획이 포함된 중장기 청년기업 지원 계획 수립과 함께 청년기업으로 인증될 경우 창업 자금, 창업 공간, 판로 개척 등의 지원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