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광객 편익증진을 위해 '인파관리'와 '안내정보 시템' 도입이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전주시의회 천서영 의원(비례대표)은 21일 열린 제407회 임시회에서 한옥마을 내 인파관리 시스템과 안내정보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천서영 의원은 “한옥마을은 전주의 대표 명소”이지만, “주말과 휴일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혼잡한 상황이 발생한다며, 한옥마을에 인파로 인해 관광객이 떠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도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천서영 의원은 '인파관리 시스템' 도입을 강조했다.

천서영 의원은 "인파관리를 위해 서울시 강남역, 성수동 카페거리 등 주변에 인파정도에 따른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서영 의원은 관광객들의 관광 정보와 인파정보를 결합한 안내정보 시스템 도입을 주장했다.

천서영 의원은 "키오스크를 통하여 관광객들이 혼잡한 지역을 고려한 목적지 안내를 받아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천서영 의원은 "한옥마을에서 관광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기 위해 인파관리를 통해 안전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관광 안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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