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밀수‧밀입국 등 차단 군‧경 합동 해안취약지 점검
군산해경, 밀수‧밀입국 등 차단 군‧경 합동 해안취약지 점검
  • 조강연
  • 승인 2024.02.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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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는 밀입국 등 국제범죄 예방과 해안경계 강화를 위해 군·경 합동 취약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밀입국 등 국제범죄 사건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원활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상호 업무체계 매뉴얼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육군 정보사, 11해안감시기동대대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고군산군도 일대를 방문해 해안취약지의 지형변화 실태점검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 점검 의아선박 및 거동수상자 확인 밀수·밀입국 등 국제성 범죄 관련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최근 검거 사례 등을 분석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지능화되는 밀수·밀입국 국제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관할구역 내 취약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범죄 발생 시 대응 매뉴얼 공유 등 업무협약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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