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21일 정읍시에 임직원 180여명이 십시일반 모은 1,85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2월에도 1,65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전상익 부행장은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이뤄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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