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경쟁력 강화 위한 공직문화 혁신
전북특별자치도, 경쟁력 강화 위한 공직문화 혁신
  • 고병권
  • 승인 2024.02.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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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상호존중.일과삶의 균형, 비상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전으로 '출근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2일 시무식에서 김관영 지사가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원년으로 ‘도전경성’의 정신을 바탕으로 ‘백년대계’를 세우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를 위해 직원이 출근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는 직원이 원하는 정책을 분석하고 중점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출근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직장’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41%),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24%) 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를 토대로 5대 중점과제(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유연.효율적 근무환경 조성, 공감.소통 인사문화 정착, 공감.만족 후생복지 추진,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설정하고, 20개 세부 실행과제를 시행해 직원 생산성 제고 및 일하고 싶은 공직문화 조성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적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2024년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 매우 의미있는 해로 '상호 존중.일과삶의 균형, 비상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전으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되도록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 서겠다"며“이를 통해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등 도민에게 신뢰받는 도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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