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생 조직 육성을 위해 산림치유 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
16일 진안군에 따르면 산림치유 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은 내년 개원 예정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운영 등에 대비하기 위한 주민 주도적인 지역 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창업단체나 기존 단체에게 창업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팀 선발 예정으로, 신규 조직 4팀을 선발해 팀당 800만 원을 지원하고, 기존 조직(지난해 지원사업 참여팀) 6팀을 선발해 팀당 1,000~1,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분야는 산림치유원과 지역상생 협업이 가능한 분야로 체험, 공예, 관광, 먹거리, 산림복지전문가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모든 분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며,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방문신청과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받는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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