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는 군산스테이호텔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산스테이호텔 그랜드 홀에서 진행돼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ㆍ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현장실습 및 직무 교육에 관한 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정보교류 등에 양 단체가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원광보건대 백준흠 총장과 군산스테이호텔 박정호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군산스테이호텔 박정호 대표는 협약식에서 "우리 호텔의 인적자원과 원광보건대학교의 다양한 인적, 지적 인프라 노하우를 결합하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단체의 협력을 통해 군산시와 익산시를 넘어 미래로 발전해 나가자"고 밝혔다.
원광보건대 백준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호텔과 리조트가 결합한 군산스테이호텔이 군산을 대표하는 호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 글로벌호텔관광과 학생들의 실무경험과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이번 협약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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