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섬김(대표자 서영순)은 회원들과 함께 2020년부터 매달 전주시 완산구 삼천1동지역 한부모 가정 및 장애인 가정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섬김에서는 한부모, 장애인, 소외계층 가정 포함 60여 명의 가족 공동체인 삼천1동 희망드리미 공동체에 이웃사랑이 듬뿍 담긴 부침개 등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섬김 서영순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봉사 손길이 많지 않은 요즘이지만 더욱 힘을 내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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