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는 KT ‘사랑의 봉사단’이 지난 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설 선물세트 200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익산시청에서 시행된 기탁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용남 KT 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시민들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익산시 나눔곳간을 통해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 행사는 최근 KT ‘하이오더’를 도입해 가맹주들의 매장운영 편의와 더불어 외식업계의 디지털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지역 기업 ‘신포우리만두’가 함께 참여했고 지역발전과 지역상생의 취지를 담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신포우리만두에서 출시한 떡, 만두, 사골육수로 구성된 ‘2024 설 선물세트’로 마련됐다.
김용남 상무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프로야구단 kt wiz에서는 매년 익산시에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기부해오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는 2,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선물꾸러미와 함께 익산시 지역 야구단 후원을 위한 3,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했고, 2022년에는 익산시를 연고지로 하는 kt wiz 퓨처스 선수단과 함께 다이로움 밥차 무료급식, 쌀 기부 등 봉사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이용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