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 박세건)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박세건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 '평안의 집'을 위문하고, 소년가장·조손가정·장애인 가구 등 여섯 가정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성금 및 위문품은 전주세무서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박세건 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우리 서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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