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갑 이희성 예비후보 “내구연한 다한 소각장만 시외 이전”
익산갑 이희성 예비후보 “내구연한 다한 소각장만 시외 이전”
  • 소재완
  • 승인 2024.02.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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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 예비후보
이희성 예비후보

4.10 총선에 나서는 이희성 익산갑 예비후보가 자신의 공약과 관련한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고 나섰다.

이희성 예비후보는 6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소각장) 이전과 관련한 자신 공약의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았다.

이 예비후보는 “신재생자원센터 이전 공약은 내구연한이 다가오는 소각장을 시외 지역으로 이전시킨다는 계획”이라며 “일부 시민들께서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소각장 인근에는 소각장, 소각재 매립장과 더불어 헬스클럽, 목욕탕, 수영장과 함께 축구장 등의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익산문화체육센터가 있는데 이중 내구연한이 다한 소각로만 이전한다는 것”이라며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은 이전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히려 건물이 노후화돼 물이 새고 열악한 시설을 개ㆍ보수 해 우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아울러 “소각재 매립이 완료될 매립장 부지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시내권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희성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부송동 내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와 화물터미널의 이전’을 약속한 바 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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