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고을중학교 온고을당근마켓 바자회수익 279만4,930원 기부
전주 온고을중학교(교장 최병흔)는 학생들이 개최한 온고을당근마켓 수익금 279만4930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군)에 전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먹거리, 체험활동을 통해 마련한 금액과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유용한 물건들을 가져와 판매한 금액으로 온고을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온고을중학교가 위치한 인후3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병흔 교장은 “온고을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 우리동네 취약계층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씨앗이 되길바란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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