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조촌동 애향회, 쌀 나눔으로 사랑의 밥을 짓다
전주시 조촌동 애향회, 쌀 나눔으로 사랑의 밥을 짓다
  • 김주형
  • 승인 2024.02.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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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촌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모으기 창구 개설하여 이웃사랑 분위기 조성 -

전주시 덕진구 조촌동 애향회(회장 윤석일)는 지난 2일 지역내 경로당 어르신과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10kg 백미 100포(400만원 상당)를 조촌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조촌동 애향회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모으기’ 창구를 개설, 솔선하여 백미를 기부하고 전시하여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그 뜻을 함께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소중한 쌀을 이웃과 나누었다.

윤석일 애향회장은 “우리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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