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갑 성기청, 익산발전 3대 마스터플랜 제시
익산갑 성기청, 익산발전 3대 마스터플랜 제시
  • 소재완
  • 승인 2024.02.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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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청 예비후보
성기청 예비후보

제22대 총선 익산시갑 선거구 성기청 예비후보가 지역 발전 공약 3대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성기청 예비후보는 1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발전 3대 마스터플랜’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우선 가상도시모델(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재난과 기후위기 등으로부터 안전한 익산(안전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했다.

가상도시 모델을 통한 가상 공간에 가상의 도시를 구축, 소방ㆍ안전ㆍ수해ㆍ기후위기 등으로 겪는 문제에 대해 대응 및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성 후보 측 구상이다.

그는 LX(국토정보공사)에서 재직하며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인 디지털 트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고 강조해 익산을 밝은 미래의 현실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성 후보는 이어 익산의 경제 발전을 위한 ‘만경강 경제벨트 조성’을 공약했다.

전주·완주·익산·김제·군산·부안으로 이어지는 시군연합을 성사시켜 ‘만경강경제벨트’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의 분당 판교를 넘어서는 전성시대를 열겠다는 게 그의 목표다.

성 예비후보는 또 미래 익산발전의 시금석이 될 ‘익산발전 30년 사회지표’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익산발전 30년 사회지표’가 만들어지면 예산의 선택과 집중이 가능해지고 익산의 미래가 달라진다”면서 “삭막하고 답답한 익산, 인구감소ㆍ고령화ㆍ특색 없는 개발 등으로 인해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는 익산을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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