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도현규)는 지난달 31일 서서학동주민센터를 찾아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재래 김 선물 세트 35박스(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김 선물 세트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을 나누고자 마련했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현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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