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사회복지시설ㆍ전통시장 찾아 격려
익산시의회, 사회복지시설ㆍ전통시장 찾아 격려
  • 소재완
  • 승인 2024.01.3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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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의원들이 31일 전통시장인 익산 서동시장을 찾아 설 맞이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 의원들이 31일 전통시장인 익산 서동시장을 찾아 설 맞이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31일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등 설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익산시의회는 이날 최종오 의장과 한동연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사회복지시설인 오산면 소재 남전노인복지센터과 신용동 원광상록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장단은 이 자리에서 시설 측과 간담회를 진행, 입소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같은 날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도 이어졌다.

서동시장을 찾은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제수용품으로 사용할 지역 농축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민생현장을 점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처진 어깨에 힘을 실었다.

최종오 의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마음으로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을 사랑하는 작은 배려가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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