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역 농업 발전 및 농정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농업 관련 조합장 간담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날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농·축협 조합장, 농협군지부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로컬푸드 유통·판매촉진으로 누적매출액 310억 원 돌파, 통합마케팅 조직의 지속적 성장을 통한 매출액 210억 원 달성 등 지난해 농업 관련 주요 성과 및 2024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농업 발전과 농업 분야 소통 행정을 위해 농가맞춤형 농협 협력사업 발굴 및 효율적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재 추진 중인 협력사업 및 새롭게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고, 이를 토대로 지속적인 지원 및 정책 추진을 검토하고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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