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난 29일 마이학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주요 안건으로 2023년 마이학당 추진상황 보고와 2024년 마이학당 운영계획안에 대해 다뤘다.
세부계획으로는 올해 마이학당을 총 4회 강연을 추진해 상반기 2회는 찾아가는 마이학당, 하반기 2회는 스타강사 마이학당(최태성, 표창원)을 운영하기로 했다.
진안군 교육지원팀은 마이학당을 새롭게 변환하고자 지난해보다 예산을 1,400만 원을 추가로 편성해 총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이번 마이학당은 군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에 설문조사를 실시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올해 운영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지난해에 처음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마이학당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확대하기로 했다.
총 2회 면(주천, 안천면)에서 수요를 받아 찾아가는 마이학당으로 운영하고, 하반기 2회는 전문교육업체에 용역 의뢰해 스타강사를 섭외, 마이학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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