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흥 의원, 22대 총선 익산시갑 출마 선언
김수흥 의원, 22대 총선 익산시갑 출마 선언
  • 소재완
  • 승인 2024.01.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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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의원
김수흥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이 총선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밝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익산시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수흥 의원(익산시갑)은 29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너진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4ㆍ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재선 도전을 공식화한 김 의원은 이날 “4년 전 품었던 초심 그대로 익산시를 위해 목숨 바쳐 일하겠다”며 “예산 전문성을 살려 열악한 지방 도시 익산에 필요한 국가 예산을 많이 확보하는 데 나설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익산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지역균형발전밖에 답이 없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이에 “양극화 시대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전북은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오직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뛴 지난 4년을 발판삼아 익산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전북 내 거점도시로 익산시를 육성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해 “예산전문가이자 민원해결사인 김수흥의 뜨거운 신념으로 익산과 전북의 미래를 바꿔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수권정당의 면모를 바로 세우고 수도권과 지방이 균형을 이루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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