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특용작물 전문기술교육 호응
부안군, 특용작물 전문기술교육 호응
  • 전주일보
  • 승인 2024.01.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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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특용작물을 중심으로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을 진행하면서,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하수오, 아이스플랜트, 잔대, 고추냉이 등 소규모 재배면적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특용 및 약용작물 재배기술과 천연농자재 제조 이론, 실습, 선진 농가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지난해 실시한 품목 기술교육 결과, 주산면에 2농가가 지황을 신소득작목으로 도입하고 안정재배에 성공해 소득을 올리고 있어 올해도 노지 및 시설을 활용해 재배면적을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군은 재배여건 변화와 소비자 선호에 맞춘 더 많은 신소득작물 발굴을 위한 전문교육을 확대 추진해 재배품목 다양화를 꾀한다.

또한 발굴한 품목의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시장 공략을 정보화 능력향상으로 돌파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농업인 디지털격차 해소 뿐만 아니라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등 농산물 온라인 판매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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