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 해바라기봉사단(회장 김영숙)은 중증장애인복지시설인 금선백련마을 이용인 10여 명과 함께 건강 및 활력 증진을 위해 25일 산책 동행 봉사를 진행했다.
평화1동 해바라기봉사단은 매주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금선백련마을 이용인들의 관내 산책을 보조하며, 산책을 마친 후에는 평화동 주민공유공간인 온평에서 직접 커피와 차를 내려 마시는 티타임을 가지며 이용인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금선백련마을 관계자는 “봉사자분들과 함께 산책을 하고, 담소를 나누니 이용인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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