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상가 30개소 착한가게 단체가입
전주 한옥마을 상가 30개소 착한가게 단체가입
  • 김주형
  • 승인 2024.01.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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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소재 상가 30곳이 지난 24일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자영업자 모금 캠페인 ‘착한가게’에 동시 가입했다.

이번 착한가게 30개소 동시가입은 풍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승환)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등 관내 자생단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로 이루어졌으며 모금된 성금은 풍남동 취약계층 및 맞춤형 복지사업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신규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곳은 △경기전별당채( 대표 장여주) △교동시래청( 대표 임해정) △꿈( 대표 최가산) △다우랑( 대표 양우민) △달( 대표 김부영) △동락원( 대표 최동규) △뜰안채( 대표 김신환) △만년닭강정한옥마을점( 대표 이영환) △만월( 대표 김정은) △모란( 대표 진선미) △미애담( 대표 정미애) △부용헌( 대표 이석재) △삼락헌( 대표 이영민)  △서로( 대표 김동명) △오짱( 대표 강상한) △우와한호떡( 대표 정송이) △이르리( 대표 김승민) △이화고택( 대표 이수희) △인디비주얼( 대표 김건우) △일락당사랑채( 대표 윤춘화) △일상애( 대표 김권순) △전동떡갈비앤브리즈( 대표 김길례) △전주난장( 대표 조문규) △정가한옥( 대표 정현숙) △제인당( 대표 김홍석) △좋은날( 대표 유춘주) △포스트빌( 대표 박지혜) △풍남헌고택( 대표 김효진) △한옥혜윰( 대표 임은자) △한울밥상( 대표 박혜숙) 으로 총 30곳이다.

착한가게는 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착한가게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의 긴급한 의료 및 생계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캠페인에 참여할 경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인증현판을 제공하며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명숙 풍남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며 경기가 어려움에 불구하고 나눔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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