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은 삼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승해)와 함께 24일 지역내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달걀을 지원하는 사업인 ‘취약계층 영양지원 건강UP, 활력UP’ 사업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영양지원 건강UP, 활력UP’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삼천2동 주민센터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를 이용하는 취약 계층 20세대에 달걀 15구를 지원한다.
최승해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료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취약계층 20세대에 매달 달걀을 지원해 전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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