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의사회(이사장 최영태)는 22일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을 찾아 130만원 상당의 명절 상차림 물품(백미, 라면, 김, 롤화장지, 선물세트)을 전달했다.
㈔이웃사랑의사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봉사단체이며 2002년부터 지금까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장애인, 이주여성, 결식아동 등을 위한 수술비 지원 및 장학금 전달, 복지단체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웃사랑의사회 최영태 이사장은 “갑진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더욱 외로워지기 쉬운 소외된 이웃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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