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군산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박상만
  • 승인 2024.01.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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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대중교통 5개년 (2022~2026년)계획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산시는 22일 김판기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은 ㈜수혁기술공사에서 담당하고 오는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지방대중교통계획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대중교통 법정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상위계획인 제4차 대중교통기본계획 및 지역계획인 군산도시기본계획 등을 반영해 지역 실정에 적합한 지방대중교통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 등 세부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중교통의 실태와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 중심 스마트 모빌리티 구축을 비전으로 미래 대중교통 정책의 기본방향과 분야별 세부적 시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4차 군산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으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전성·서비스 향상 방안 마련, 대중교통의 경쟁력 강화·혁신방안 등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중교통의 수단과 시설을 개선‧확충해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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