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서신동(동장 김은성)은 15일 서신동주민센터에서 각급 기관· 자생단체장 및 회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갖고 갑진년의 행복한 출발을 다짐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 신년 인사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축하공연과 개회선언, 주요인사 신년사, 케이크 커팅식, 참석자 상호 덕담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회 황태현 위원장은 인사말로 “갑진년 청룡의 해에 용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모두 뜻하신 바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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