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이 15일 정읍시 선관위에 22대 국회의원 선거 정읍·고창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윤 의원은 본격적 총선 행보 준비에 앞서 지난해 12월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격검증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후 국회의원에게 맡겨진 의정보고회 등을 마치고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윤 의원은 “오늘 예비후보 등록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를 모두 마쳤다”면서 “오는 17일 전북도의회 출마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정읍시, 고창군 주민들을 모시고 지역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통한 지지여론을 형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의원은 서울시장 권한대행(제1행정부시장)을 거쳐 21대 국회에 입성했다.민주당 4기 원내부대표를 역임하며 당대표 1급 포상 2회 수상,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국회=고주영 기자

고주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