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
익산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
  • 소재완
  • 승인 2024.01.15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간 일정 임시회 통해 2024년도 시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안 등 심의 의결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15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15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5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월 24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0일간 진행돼 시 각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이 심의 의결된다.

심의될 조례안으로는 12건이 올라와 이 중 4건이 의원발의다.

△익산시 스포츠 마케팅 지원 조례안(이중선 의원) △익산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안(송영자 의원) △익산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신용 의원) △익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유재구 의원)이 상임위에 상정돼 심의될 예정이다.

최종오 의장은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이번 임시회에서 익산시 주요 현안사업들이 단단하고 촘촘하게 잘 설계되었는지 살피고, 집행부에서는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아울러 “시의회에서는 올해 사자성어로 ‘함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의 ‘휴수동행(携手同行)’을 선정했다”며 “스물다섯 명의 의원들은 언제나 시민 편에 서서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실현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가정 양립’, ‘청년 정책 조직체계의 일원화’ 등 문제점을 제기, 시의 강력한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