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올해 농식품 가공분야를 적극 지원한다.
12일 완주군은 2024년도 농촌자원 농식품 가공분야 보조사업으로 농산물 부산물을 활용한 상품화 사업 등 2억7,000만 원 규모의 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사업 △열대과일 및 소핵과 가공기술 상품화 시범사업 △농식품 부산물 활용 상품화 기술 시범사업 등이다.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063-290-3325)에서 가능하다.
사업별 신청 내용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2024년 농업기술센터 사업 안내 책자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업대상자 선출은 접수 후 사업별 평가 기준에 따라 서류 및 현지 조사를 통한 성과 타당성과 적합성을 사전 검토, 2월 중 농산학협동심의회를 거친 후 확정할 계획이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도 농산물 가공사업의 발전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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