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수민들레 교실 개강
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수민들레 교실 개강
  • 구상모
  • 승인 2009.03.1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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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소장 이현선)는 17일 오전 10시 장수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교실에서 장수민들레 교실 개강식을 갖고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본격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5기를 맞이한 민들레 교실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지원으로 언어의 장벽에서 오는 결혼이민자들의 고통해소와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서다.

2009 민들레 교실은 결혼이민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국적별 수준별로 초급반1 초급반2 중급반 1 중급반 2 한국어 능력시험 준비를 위한 고급반 등 총 5개 분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수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과 문화교육을 병행 지역주민과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육아정보 나눔터’를 운영, 교육기간 아이들의 정서적 문화적 안정화를 꾀할 방침이다./장수=구상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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