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남초등학교 다문화가정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교실’ 운영
부안남초등학교 다문화가정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교실’ 운영
  • 이옥수
  • 승인 2009.03.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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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남초등학교 다문화가정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교실’ 운영
 부안남초등학교(교장 정재홍)가 다문화가정에게 우리의 전통문화 및 역사를 체험하고 정서적으로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공간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부안남초등학교는 지난 15일 다문화가정과의 정서적 문화 교류를 위래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교실’이 본교 다문화가정 및 부안읍권 다문화 가정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에 대해 토론하고, 한국의 풍물을 배우며 서로를 알아가는 돈독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여한 6학년 학부모 구리다 이즈미씨는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한국의 풍물도 어려웠지만 너무 재미있어 한국인의 정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흐뭇해 했다.
 한편 부안남초교의 다문화가정 문화교실은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2회(일) 다문화 이해교육과 풍물지도 및 한국의 문화·역사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안=이옥수기자(멜에사진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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