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는 2일 교사교육센터 마음연구홀에서 주요 보직자, 대학, 전주부설초, 군산부설초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힘찬 출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시무식은 개식,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총장 신년사, 전주부설초, 군산부설초 교장의 새해 덕담, 폐식 및 기념촬영, 교직원 상호인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표창(모범공무원) 박동룡 팀장(총무팀) 외 1명,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에 배성중 팀장(기록관리팀) 외 3명이 수상했다.
총장 표창으로 우수부서는 교무팀 외 2개 부서, 우수직원은 박선미 팀장(재무팀) 외 4명이 영예를 안았다.
박병춘 총장은 신년사에서 “최근 학력인구 감소 및 교권 약화에 맞물려 교육대학의 위기설이 만연한 가운데, 우리 대학 구성원들은 정부 정책 변화 등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며"미래교육을 이끌어 갈 창의적인 초등교원 양성을 위해, 우수 인재 선발, 교수.학습 환경개선과 대학 연구력 증진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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