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도내 유일 지방세외수입 운영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진안군, 도내 유일 지방세외수입 운영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 이삼진
  • 승인 2024.01.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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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전라북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구랍 29일 진안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와 세외수입 확충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와 재정규모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유형화해 체납세외수입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80점)와 체납징수 노력도 등의 정성평가(20점)를 시행해 전국 26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은 정량평가 5개 지표와 정성평가 4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세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전춘성 군수는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 체납징수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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