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두꺼비회관, 광활면에 설렁탕 100인분 기탁
김제 두꺼비회관, 광활면에 설렁탕 100인분 기탁
  • 한유승
  • 승인 2023.12.27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두꺼비회관(대표 박옥진)이 27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광활면에 한우설렁탕 100인분(12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날 기부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박옥진 대표의 이웃사랑 하는 마음으로 이뤄졌다. 

전달받은 설렁탕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거동불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옥진 두꺼비회관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따뜻한 설렁탕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수년 광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부자의 좋은 뜻을 담아 지역내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꺼비 회관(대표 박옥진)은 해마다 김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설렁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유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