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한국노총 전주지부, 상생 문화 정착 ‘협력’
전주시·한국노총 전주지부, 상생 문화 정착 ‘협력’
  • 김주형
  • 승인 2023.12.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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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범기 시장, 20일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 임원진과 시정 운영에 대한 소통
- 시정 주요현안 사업 추진방향 공유 및 노동분야 애로 등 상생 소통의 시간 가져

우범기 전주시장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시정 운영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전주시는 20일 지역소통협력센터 2층 컨퍼런스룸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덕규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 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한 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민선8기 1주년 성과 및 시정 운영 방향 소개 △상생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8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전주 경제 성장의 바탕인 노동자들을 위한 전주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우 시장은 또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협력 거버넌스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인 노동자와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면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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