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익준 전주시 완산구청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일 전주영아원을 방문해 시설 직원과 보호아동을 격려하고 소정의 위문품 영유아용 이불 10채와 과일(바나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한 전주영아원은 아동양육전문기관으로 취학전 영유아 33명의 영유아동을 돌보고 있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보육원 원생 현황과 보육원을 떠날 예정인 원생들의 진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원생들이 자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완산구가 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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