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오는 1월부터 4주·8주 과정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 상담 필요시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심리상담도 확대
- 상담 필요시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심리상담도 확대
전주시는 2024년 새해에도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본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 마음치유센터는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전주시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새해에도 전문심리상담과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먼저 시는 시민들이 상담 필요시 빠른 도움을 받아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심리상담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심리상담은 일상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등 각종 심리적 문제를 전문심리상담사와 함께 대화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해 심리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시는 마음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한층 더 심층적인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관리 △자기 이해와 성장 △심리적 안정 △대인관계 향상 △자아 성취감 증진의 5가지 주제를 가지고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은 낮추고 자신감 및 자아 성취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덕진보건소 마음치유센터 또는 외부(동사무소 등)에서 운영된다.
전문심리상담 및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블로그(blog.naver.com/mindhealingcenter) 또는 전화(063-281-8576)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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