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14일 제34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부안군의회, 14일 제34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신영배
  • 승인 2023.12.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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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예산안 심사의결 및 전북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축소반대 건의문 제출 등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14일 열린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14일부터 31일간 진행된 제346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채택의 건 및 2024년도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이와 함께 이강세 의원이 ‘전북지역 국회의원선거구 축소 반대 및 재획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의회는 최근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전북지역의 국회의원 1석을 축소하는 내용의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현행대로 10석을 유지할 것을 국회에 건의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회기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올해의 군정을 총 결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의였다”며,“앞으로도 부안의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의 입장을 대변해 집행부와 함께 지혜를 모으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내년에는 전북이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태어나는 해이며 부안군이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만큼 군민들도 전북도민의 일원으로써 전북발전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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