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가 전북도가 주관한 '2023년 건강증진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모자보건분야 시책발굴 우수기관 선정, 난임부부 지원실적 우수기관, 금연 및 방문사업 유공자 선정 등 건강증진사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을 받았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비만 예방, 신체활동, 영양, 구강보건, 절주, 심뇌 등 13개 보건사업을 통합해 사업 영역 간 경계를 없애고, 지역사회의 건강문제와 주민요구도를 분석해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생애주기별로 사업을 계획하고 종합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건강증진사업 계획 단계부터 빈틈없이 준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정확한 건강정보 제공을 통해 군민의 건강수준을 한 단계 높이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봉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