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SNS, 산타축제 홍보 앞장
임실군청 SNS, 산타축제 홍보 앞장
  • 전주일보
  • 승인 2023.12.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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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 임실 산타축제의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SNS를 통한 핫한 이벤트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임실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임실산타’4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3일 현재 이벤트 게시글 조회 수가 4만여 회에 달하며 참신한 댓글들이 속속 올라오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임실 산타축제’를 앞두고 홍보와 관광객 몰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 임실군청 SNS 채널 구독과 좋아요 및 4행시 댓글 참여 인증샷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참여 가능하다. 

댓글에는 ‘임=임실 산타축제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다니, 실=실제로 경험해 보면 더 즐거운 축제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산=산타축제라는 이름처럼, 타=타국에서 썰매 타고 오시는 산타의 선물 같은 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와 같은 댓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또 다른 댓글로는 ‘임=임실 산타 축제에 가면, 실=실망하지 않을거에요, 산=산타할아버지가 썰매를, 타=타고 와서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거거든요’와 같은 유쾌한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임실치즈 포션선물세트’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발표되며 임실군청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실군청 SNS는 임실N치즈축제, 임실N펫스타 등 지역 축제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임실군과 지역 축제를 홍보하는 ‘일등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56만여 명이 찾은 임실N치즈축제와 올해 유료 입장을 시작한 3월부터 40만여 명이 방문한 옥정호 출렁다리, 4만여 평의 코스모스 군락지, 사선대, 성수산, 오수 의견관광지 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며,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청 SNS가 군의 좋은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등 임실군 대표축제와 관광지 등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SNS에 참여해 2023 임실 산타축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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