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소정보시설 망실·훼손 분 유지보수 완료
남원시, 주소정보시설 망실·훼손 분 유지보수 완료
  • 김종환 기자
  • 승인 2023.12.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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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지역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전량에 대한 일제조사를 시행하고, 망실·훼손 분에 대한 유지보수까지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3월 시작해 10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39,587개의 일제조사를 완료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망실·훼손 분 65개를 정비했다.

시는 도로명주소법에 연 1회 이상 주소정보시설을 조사해 적절한 조치를 실시해야함에 따라 매년 일제조사를 시행하고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지속적인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로 도시 미관 개선과 더불어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리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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