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는 5일 ‘도서관 개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병춘 총장 외 주요 보직교수, 김우영 전 총장, 이한홍 동창회장, 이동문 발전지원재단 이사, 김신철 군산부설초 교장, 민환성 전주부설초 교장, 시의원,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서관은 연면적 54,494.99㎡에 총사업비 176억원으로 2025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이며, 지상 1층은 황학홀, 북카페, 100주년 기념관, 자유열람실, 사무실, 2층은 힐링라운지, 자유열람실, 힐링테크, 3층은 관장실, 사무실, 휴게라운지, 연속간행물실, 4, 5층은 힐링라운지, JNUE서재, 힐링데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병춘 총장은 "정보가 곧 경쟁력인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새롭게 개축될 도서관이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들의 문화 교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2025년 준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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