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북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4대 중독 증상과 예방 방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자바바’보드게임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바바’보드게임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마약 문제와 더불어 연말연시 음주 폐해 예방, 청소년 온라인 불법 도박 문제, 스마트폰 과의존 등과 같이 4대 중독에 대해 이해하고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자바바’보드게임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4대 중독 증상 ▲4대 중독예방 유튜브 컨텐츠 ▲ 4대 중독 자가검진 시스템 ▲‘자바바’보드게임 설명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바바’보드게임은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한 전북도 야호청소년센터 5개소와 청소년문화의집 17개소에 총 50개가 배포되어 누구나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상열 전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센터장은 “‘자바바’보드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4대 중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전북도에 4대 중독예방 분위기가 정착되길 바란다”며“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4대 중독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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