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라북도교육감배유소년축구대회 성료
2023년 전라북도교육감배유소년축구대회 성료
  • 고병권
  • 승인 2023.11.1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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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부 전북유나이티드 우승
-.초등 4학년부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B 우승
2023년 전라북도교육감배 유소년축구대회대회가 11일 전주대학교 천연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신영배 전주일보 대표를 비롯해 참가 선수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고병권 기자

한국축구 미래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2023년 전라북도교육감배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전북유나이티드와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B가 각각 초등 3학년부와 4학년부에서 우승했다.

전주일보가 주최하고 전주일보와 전주시민축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24개팀 선수와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대학교 천연구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전북유나이티드가 초등 3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 3학년부 우승을 차지한 전북유나이티드은 결승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JLFC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준우승은 JLFC가, 전주시민축구단A와 이리동풋볼클럽B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 군산스포츠제이와 전주 비전FC B, 군산FC ONE 블루, 고창유소년축구클럽이 각각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에 이동찬(전북유나이티드)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우수선수상은 김도진(JLFC), 김성율(전주시민축구단 A), 류아민(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 송지환(군산스포츠제이), 박지훈(전주 비전FC B), 나인준(군산FC ONE 블루), 이수현(고창유소년축구클럽)이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득점상에는 양선우(전북유나이티드), 수비상에는 전준영(전북유나이티드), GK상 서지혁(전북유나이티드)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지도자상에는 전북유나이티드 이승호 지도자가, 우수지도자상에는 JLFC  김상훈 지도자가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초등 4학년부는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B가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고창유소년축구클럽이, 전주비전FC와 전북유나이티드가 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개인상은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 B 박수훈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박기영(고창유소년축구클럽)과 김동윤(전주비전FC), 장이준(전북유나이티드), 박관융(USC), 윤주원(JLFC), 이준민(둔산주니어), 이희찬(군산스포츠제이 레드)이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득점상은 성승훈(고창유소년스포츠클럽)이, 수비상은 박견후(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B), GK상은 황준우(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B)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지도자상은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B 김현명 지도자가, 우수지도자상은 고창유소년스포츠클럽 강승혁 지도자가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대회사에서 "대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과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우리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분들과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2024년 전라북도교육감배 유소년축구대회에는 더욱더 내실을 다지고 참가팀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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