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문화관광해설사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김제시, 문화관광해설사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 한유승
  • 승인 2023.11.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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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1일 부안군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코로나19로 부족했던 교육 기회 확대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서비스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부안 채석강, 내소사 등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은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타 지자체 문화관광해설사와의 정보 교류는 물론, 해설 프로그램의 운영 방법과 해설기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해설을 들으며 문화관광해설에 필요한 기법과 소양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김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에는 12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금산사, 벽골제, 아리랑문학마을 및 지역내 주요 관광지에서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설서비스를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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