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라북도교육감배 체조대회’ 성황리에 마쳐
‘2023 전라북도교육감배 체조대회’ 성황리에 마쳐
  • 김주형
  • 승인 2023.10.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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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교육감배 체조대회’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대회' 28일 열려
- 서거석 교육감 "많은 학생들 관심 기대" · 이길재 체조협회장 "체조 인재 발굴"
‘2023 전라북도교육감배 체조대회’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선발대회’가 지난 28일 전북체육중·고등학교 체조장에서 열렸다. /사진=전북체조협회
‘2023 전라북도교육감배 체조대회’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선발대회’가 지난 28일 전북체육중·고등학교 체조장에서 열렸다. /사진=전북체조협회

전북 체조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 ‘2023 전라북도교육감배 체조대회’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선발대회’가 지난 28일 전북체육중·고등학교 체조장에서 열렸다.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체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비등록부(전북교육감배 체조대회)와 등록부(전국소년체전 선발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비등록부로 치러진 교육감배 체조대회는 전라북도 초등학교 1학년~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참가 자격이 주어졌으며, 등록부로 치른 전국소년체전 선발대회는 올해 전북도체육회에 선수 등록을 마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 결과 교육감배 체조대회 초등 남자부 개인종합 입상자 명단에 △ 이리초 이준서(3힉년)△익산초 이도겸(2학년) △ 익산초 김석준(6학년) △고산초 국동하(3학년)  △김제검산초 김나연(5학년) △익산초 황지유 (2학년,여)  △고산초 한설아(3학년, 여) △고산초 김승리 (3학년,여) △ 전주덕진초 이바다(5학년, 여)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에서는 초등부 남자부 개인종합에서는 1위 국동하(고산초), 2위 장연우(이리초), 3위 장혁 선수(고산초)가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전북체육중 최지훈 선수가 1위, 전북체육중 윤대현 선수가 2위에 올랐다.

리듬체조에서는 김나연 선수(김제검산초)가 1위, 박주은 선수(전우양현초)가 2위, 김채원 선수(전주 양현초)가 3위를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전주온빛중 강다연 선수가 1위, 전주새연초 최유림 선수가 2위, 전주양현중 정조은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이길재 전북체조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결정짓는 것이 아닌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체조에 관심을 높이고, 체조에 재능 있는 아동을 발굴해 우수한 체육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기대하며, 이번 대회 개최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과 선수, 지도하신 선생님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체조는 엘리트 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 학생들이 올바른 신체 발달과 성장을 위해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으로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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